주식 단타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주식 시장이 급락을 했고, 정부 정책적 유동성으로 인해 주가는 급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2020년 한국인 주식 투자자의 투자성과는 어떠했을까요? 안타깝게도 75% 사람들이 손실을 보았고, 20% 사람들은 은행 예금 이자 수준 정도, 단 5% 정도의 사람들만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실을 보고, 소수의 사람들이 큰 돈을 벌게 된 것 입니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요? 대부분의 투자자들의 투자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에 큰 돈을 벌고자 하는 심리로 인하여 잘못된 투자방식으로 손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강한 자산으로 단기적인 예측은 하기 어렵습니다. 몇 번은 운이 좋아 맞출 수 있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성공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가와 기업의 가치를 강아지와 산책하는 주인에 비유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주가는 강아지의 움직임처럼 단기적으로는 매우 변동성이 강하여 예측이 어려우나,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가치에 수렴합니다. 그래서 기업의 가치를 보고서 투자해야 하며 단기적인 주가변동에 일희일비해서는 투자에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